FPS

CFS, 대회 로드맵 공개

Matthew Koo
운영자
23-02-13

(Image : SmileGate)

현재 3개 권역에서 진행 중인 프로리그의 명칭을 직관적으로 통일 CFWL(CROSSFIRE West League), CFBL(CROSSFIRE Brazil League), CFVL(CROSSFIRE Vietnam League),

CFS PH 마스터즈 신설하고 CFS 썸머 챔피언십과 CFS 그랜드 파이널 참가팀 선발, 신규 온라인 대회 CFS APAC 시리즈 신설, CFS 인비테이셔널 온라인은 연 2회

 

COMMENT

CFPL(CROSSFIRE PRO LEAGUE) 중국 지역까지 해서 총 4개 지역이 프로 수준의 리그로 명칭을 맞추고, 필리핀 지역에 신규 리그를 개설해 추후에 프로 리그로 합류하도록 지원하려고 하는 듯 합니다. 만약에 합류하게 된다면 CFPL이랑 이름이 겹치는데 어떻게 할까 싶네요. CFPHL로 하면 되긴할텐데 고민이 되겠습니다. 크~ 뭐 그것도 그때가서 생각해도 되고 하게 되면 이는 즐거운 고민이 되겠지요.

 

지금 상황으로 볼 때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대회를 늘리고 그 대회가 국제 대회인 것은 꽤 좋은 선택인 것 같아요. 특별히 기존 리그 진행 외 지역의 팀을 초청해서 진행하는 데에 메리트가 있는 것 같아요. 이후 규모가 작아지는 지역이 나와도 리그를 좀 더 끌어가는 데에도 부담이 덜하고요. 역주행 할 때도 (신규 확장 하거나 추가할 때도) 대응이 쉽고요. 온라인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오프라인으로 하는 것이 압박이 되는 것이 오히려 더 안 좋은 것이지 않을까해요.

 

지금부터는 크로스 파이어 이야기는 아니고 그냥 하는 이야기인데요. 전체적으로 이스포츠는 이스포츠팀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우리가 기억해야 할 듯 해요. 따라서 퍼블리셔 전체에서 볼 때 어느 한 부분이라도 대회를 여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이 있다면 그것을 주장하는 것은 좋은 방향 설정이 아니에요. 저의 경험상을 비추면 보통은 적당한 부담이라면 이스포츠를 계속 하고 싶어해요. 효용성을 어느 정도 떠나서 그렇습니다.

 

이유는 아주 단순해요. 게임을 개발해서 서비스하는 사람들의 가장 주된 목적은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그 게임을 하면서 즐겁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반대로 게임 자체의 생명력을 이어가는 것에 위협이 되지 않는 것이라면 어떤 것이든 또 뭐든지 기본적으로 다 좋아할 수 밖에 없어요. 우리는 다 겜돌이니까요. 이걸 그런 식으로 해석을 못한다면 처음부터 겜돌이가 아니었거나, 이미 그 게임은 그 사고를 가진 사람의 자식이 아닌거죠.

 

그런 측면에서 스마일게이트는 높은 점수를 줘야 합니다.

 

댓글
ETC. 사우디아라비아 'Gamer 8', 행사 상금 4500만(600억원) 달러
Matthew Koo
운영자
23-03-14
1678763458047-4s2aauohkmc.webp
2
MOBA 오버워치 이스포츠, 2023년 운영 방식 개편
Matthew Koo
운영자
23-02-10
1675995371068-lqwem7yfuog.jpg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