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유명 아티스트 박재범 고문으로 선임

Matthew Koo
운영자
22-10-07

(Image : Gen.G)

첫 번째 협업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기념하는 음원 ‘롤린’(Rollin’)을 6일 오후 6시 공개

뮤직비디오에는 젠지의 헤론 프레스톤이 디자인, 한국 전통 예술가의 아트워크가 녹아들어 간 2022 젠지 롤드컵 저지 등장

 

COMMENT

최근에는 우리의 전문 영역이 확장되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고 그로 인해서 어떨 때는 위화감마져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를 테면 예전에는 주로 우리가 만나던 분들이 방송(제작)에 계시거나 팀(운영) 분들이어서 대략적으로 이쪽 계통에 계시는 분들이 가진 정보가 거의 중요한 정보의 전부이고 또 어떤 결정을 하는 것이 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그러함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팀과 리그에서 비즈니스 역량이 강화되고 그 업무를 담당하는 곳에서 수익 실현과 기대가 점점 증가하다 보니까 (*그 중 특별히 팀에서) 전통적인 형태의 팀 운영을 담당하는 조직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덜 드러나는 상황이 많아 지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이런 것을 저는 위화감이라고 표현한 것이고 이는 실제로 외부에 있는 저만 느끼는 것으로 팀에서는 전혀 그러함이 없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모든 것은 변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우리는 그러함의 언제나 중심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들이 팀 운영에 진출할 때도 그들이 빠질 때도 논란은 항상 있었고요. 항상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갔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오늘 이스포츠가 있고 지금 우리가 이렇게 있습니다. 따라서 이 새로운 현상들을 보면서도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음과 동시에 또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지요.

 

젠지가 자기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일이라면 (인간으로서) 하지 말아야 하는 것 외로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없겠지요. 비즈니스 차원에서 새로운 것들이 계속 나올 것이라고 저는 보고 있어요. 팬이 무엇을 원하는지 또 누구를 좋아하는지 또 어떻게 하면 이 제공하는 것을 경험하면서 "와~"라는 소리가 나오게 할 수 있을지를 찾는 것을 멈추지 않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더 많은 분야의 더 많은 전문가가 필요할 것이에요. 오늘은 고문으로의 이야기지만 이후 그들은 모두 높고 중요한 자리에 앉을 것이고 우리는 그것을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자리를 마련해 줘야 할 것입니다. 스포츠 분야든 엔터테인 분야든 테크 분야든 가릴 것은 없죠. 근데 다만 저는 왜 인지 젠지의 기사인데 이게 DRX의 기사였다고 혼자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을 한 걸까요? 아침이라 정신이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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