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이슈

젠지 X 피치스, 1위 결정전 뷰잉파티 개최

Matthew Koo
운영자
22-08-02

(Image : Gen.G)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뷰잉파티

행사 사회는 아나운서 김수현 캐스터가, 젠지 소속 콘텐츠 크리에이터 ‘앰비션’ 강찬용과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GGA)에서 코치를 맡고 있는 ‘빙고’ 최재영이 중계

롤팀 선수들과의 이원 생중계 인터뷰 등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COMMENT

가끔 말씀드리는데 제가 소개하지 않는다고 해서 중요한 뉴스가 아니거나 가치가 덜한 것이 아닙니다. 제가 보는 초점이 있고 거기에 부합해 제가 코멘트를 남길만한 소식들을 가져오는 것, 그 수준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저의 개인 브랜딩을 위함이라면 개인 계정에 글을 올리면 되지 이러한 커뮤니티를 개설하지 않습니다. 어떤 글이든 올리셔도 되고, 어느날 올라올 그 글이 쌩뚱맞지 않게 여러 글들을 제가 채우고 있는 차원입니다.

 

저는 이 소식을 매우 인상적으로 보고 있고요. 앞으로는 뷰잉파티가 대세가 될 것이라고 짐작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보통 제가 뷰잉파티는 지역연고 주제가 나올 때 푸는 주제인데 젠지는 매우 (다소 지나칠정도로) 똑똑하게 이 사업을 해석해 낸 거 같아요. 지나칠 정도라 말함은 서울을 강점을 극도로 살려서 지역의 경기장이 (이제는) 상대적으로 더 큰 의미를 찾아야 되게 끔 만들어 버렸다는 그런 형태의 해석입니다.

 

저는 뷰잉파티를 주로 이야기 할 때, 경기가 주는 경험을 먼저 풀어요. 이를 테면 우리는 대형 화면과 사운드, 그리고 열기를 경험한다. 선수는 경기 중에는 큰 경험을 주는 대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클린 피드를 받는다면 편파 중계가 가능하다. 그 다음에 이원 중계, 이를 테면 우리 팀은 우리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고 상대는 상대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고,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브랜딩, 경기장에서는 못한 팀이 원하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은 팀 마음대로 한다. 등 정도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보면 엄청 잘한 것이지요. 저는 만약 종로 근처에서 뷰잉 파티를 했다면 선수들이 경기 끝나고 뷰잉 파티장으로 왔을거라고 생각해요. 경기 끝나고 경기장에서 팬미팅을 하는 것은 LCK 수입을 늘리지만, 팀 뷰잉 파티장으로 장소를 옮기면 온전한 팀의 수익이라고 판단할 수 있겠지요. 분위기가 바뀐다면 경기장 티켓 판매에 대한 매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오~~ 저는 만약 팀 사옥을 만든다면 이제는 종로에 만들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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