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정책

콘진원, 아동 ‧ 청소년 ‘게임·이스포츠’ 진로교육 업무협약 체결

Matthew Koo
운영자
22-07-08

협약 기관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빅픽처인터렉티브'

내용은 아동‧청소년 게임 리터러시 증진 및 e스포츠 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운영, 게임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이스포츠 진로교육 시행을 위해 협력 등

콘진원장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모든 아동‧청소년이 장벽 없이 게임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하겠다"

 

COMMENT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년이면 어제처럼 몇 번 평가 위원 갈 일이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에 주기적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요즘은 전산으로 평가하기에) 그때마다 빠지지 않고 하는 것이 리포트 서칭입니다. 우리는 보통 필드에서 근무할 때는 실태 조사도 볼일이 거의 없으시지만 또 저 같은 사람은 실태 조사 뿐만 아니라 유관 리포트도 곧잘 보곤 합니다. 다 각자의 영역에서 각자 분야에 더 특화된 담당자가 되어가는 것이겠지요.

 

오늘 소개하고 싶은 리포트는 3월 29일에 올라온 자료인데 제목은 "2021년 게임 과몰입 종합 실태조사"입니다. 어제 심사 평가 마치고 그 자리에서 리포트 앞 부분을 보고 흥미로워 회사에 돌아와 다시 다운 받아 전반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청소년 부분에 특히 주목할 내용들이 좀 있어요. 다만 핵심은 실태를 조사를 했기 때문에 실태에 따른 정책을 수립 해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그것이 곧 실태 조사의 의미이자 기관이 존재하는 이유일테니까요.

 

오늘 이 콘진원의 업무 협약에는 저희 회사도 있습니다만 저와는 업무적으로 직접적인 관련은 없어요. 내용은 스마일게이트의 희망스튜디오의 사회공헌 플랫폼을 기반으로 빅픽처가 운영하는 이스포츠 교육기관 게임코치아카데미의 전문가 집단이 재능기부로 참여를 한다입니다. 원래 저희 회사가 지역에서 진로체험 교육을 많이 해온 회사인데 그런 부분들이 전체 기관들이 같이 협약을 하는데 의미가 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을 해요.

 

이스포츠 자체는 제가 소개하기로는 최고의 게임 리터러시 도구입니다. 게임은 경쟁을 위한 도구가 될 수 있고 경쟁에는 공정과 노력과 협업과 보상이라는 귀한 사회적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단연코 말씀 드리면 작금의 시대에서는 이보다 더 나은 게 없어요. 그저 단순히 세상에는 이런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차원이 아닙니다. 이런 부분들은 제가 잘 알고 있는 분야기 때문에 이렇게 단언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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