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Quest, NHL의 플로리다 팬서스 소유주가 인수

(Image : FlyQuest)

FlyQuest가 2017년 조직이 설립된 이후 소유권을 변경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인수 가격과 관련된 재무 세부 정보는 비공개

현재 이 조직은 LCS 프랜차이즈와 Super Smash Bros. Melee로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경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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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뉴스입니다. 가격을 공개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그 부분이 약간 아쉽긴 하네요. 특별히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전통 스포츠 팀을 운영하는 소유권자가 인수했다는 점이고요. 이는 댈러스 매버릭스(농구)의 마크 큐번을 떠올리게 합니다. 몇년전 이야기이긴 하지만 이스포츠 팀을 소유하는 것은 끔찍한 일이라고 개인의 의견을 피력한 바 있으니까요.

당시 이야기 한 내용이 뭐였은지 저도 궁금해서 제가 쓴글을 찾아봤습니다. 두가지 포인트를 이야기 했었는데, 하나는 이스포츠는 게임 패치에 영향을 크게 받는 다는 점, 그리고 나머지는 AMA(시청률) 저하가 리그 밸류에이션 하락에 치명적이라는 점이었군요. 이는 여전히 오버워치에는 유효한 내용인 것 같아요. 다만 옵치2가 나오는 시점에서는 기대를 다시 같이 해봅시다.

가끔 말씀드리지만 그것이 무엇이건 간에 선입견을 가지지 맙시다. 여전히 예상이 맞았다고 하더라도 그때가서 맞았다고 이야기 하자는 뜻입니다. 이는 그 회사를 위함이 아니라 우리의 인격을 위함인 거에요. 흐흐, 다만 마크 큐번의 폭탄 선언 이후 3년이 지난 이 시점에 프로리다 팬서스의 구단주는 LCS 팀을 인수합니다. 따라서 (옵치가 아니니) 짐짓 마크 큐번의 의견에 동의를 하는 것 같으면서도 (롤도 이스포츠긴 하니) 또 안하는 것 같다는 인상을 주는 군요.

LCK는 지각 변동이 예견되어 있습니다. 물론 생각보다 지각 변동이 없을 수도 있고 생각보다 지각 변동이 클 수도 있습니다. 다만 확실한 한 가지는 외부의 관점에서는 큰 지각 변동이 없어 보여도 반드시 재무 구조는 여하튼 변경이 필수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지각 변동의 가능성이 크다라고 표현할 수 있겠지요. 이때는 리더십도 많이 달라질 거라고 저는 예측하고 있어요. 한 단계 더 도약을 위해서지요.

물론 오늘의 LCS의 이 팀은 그러함이 없다 하여도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