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제도

민주당, 부산 소확행 정책공모전 최우수상 '부산형 e스포츠대회'

Matthew Koo
운영자
22-02-08

(이미지 :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부산 e-스포츠대회는 특정 선수들로만 구성된 대회가 아닌 부산 각 지역의 피시방을 이용한 자동 예선 시스템을 도입

부산 e-스포츠경기장 등과 연동한 지역 문화 축제로 발전시켜나가는 정책

 

COMMENT

정치권에서 이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에 대해서 우려의 시선이 있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또 반대로 정치권이 정책적으로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겠지요. 이는 모두 밸런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만 잘되면 다 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합력해서 선을 이루는 것이지요. 세상의 이치가 그렇게 되어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는 차원으로 반박의 논리의 여지가 없다는 주장인 것은 아닙니다. 

 

내용이야, 보시는 바와 같이 아주 특색이 있다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부산만의 무언가라는 그 단어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이지요. 이런 종류의 고민들은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이라면 말할 것도 없지요. 다만 그것이 공론화 된다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상황과 환경과 장소가 필요한 것이지요. 이 일을 한 곳이 더불어민주당이든 어디든 상관 없이 이제 이 이야기는 ‘Bring up’ 되었습니다. 누군가는 이 이야기에 반응을 할 것이에요.

 

만약이 이렇게 쏘아 올린 작은 불꽃 하나가 부산이 자랑할만한 유니크한 대회로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면 몇년 동안이라도 자랑할만한 거리가 될 것입니다. 정책을 잘 짠다면 많은 결과를 창출 할 수도 있지요. 그냥 말 나온김에 팁을 드리면 가장 안 좋은 형태는 시가 브랜드를 가지고 입찰로서 한번 돈 벌고 나갈 업체를 선정하는 식으로 일을 하는 것이겠지요. 반대로 제일 좋은 형태는 부산에서 성장할 기업이 이 브랜드를 가질 기회를 얻음으로써 대표 부산 이스포츠 업체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제가 늘 하는 이야기이고요. 그리고 아직 그런 대회가 만들어 진 것도 아닌데 설레발을치는 것처럼 보이도록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실제로 그 이야기를 하는 시점을 놓치지 않기 위함입니다. 더도 덜도 아니에요. 아시는 바와 같이 서울에 이미 한 기업에 속해있는 저로써 이걸로 무슨 이득을 취하겠습까? 그냥 이야기하는 거에요. 그냥… 흐흐, 지역에서는 부산이 제일 큰 형님인데, 형님이 먼저 잘 되었으면 해서 그런 거에요. 분명 모범이 될 만한 곳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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