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구축

위지윅스튜디오, YG·네이버·넥슨과 국내 최대 콘텐츠 스튜디오 설립

Matthew Koo
운영자
22-01-24

 

(Image : 위지웍 스튜디오)

의정부시 산곡동 일대에 조성 예정인 ‘의정부리듬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연면적 1만 5000평 규모의 최첨단 다목적 스튜디오

YN C&S는 I-DMC에 1000평 규모의 스튜디오 3동과 VFX 스튜디오를 포함한 600~800평 규모의 대형 스튜디오 2동 등 총 5개 동의 멀티 스튜디오를 조성

영화·드라마·게임·음악·M/V·공연·e-스포츠 등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거점지역을 구축

 

COMMENT

제가 주로 우스개소리로 이야기할 때, 그리고 (사실 집필중인 제 책에서도 언급하지만) 저는 이 말을 합니다. "이스포츠를 제일 잘 안다고 생각이 들 때는 이스포츠를 처음 볼 때다." 여러가지 의미로 사용이 되는 것으로 사람에 따라 공감을 하실 수도 있고 안 하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 기사를 볼 때 매우 감각적인 무언가가 느껴지신다면 적어도 제가 말하는 '이스포츠를 처음 볼 때'는 아니신거라고 확실은 해도 될 것 같아요. (^^)

 

XR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전에는 특수효과촬영(?) 약간 이런 이름으로 불리웠는데 기술이 하나씩 붙다가 (일정 시점 이후에 다소 급하게 Advanced) 어느새 확 붙어버리면서 이제는 XR이라고 표현을 하는 것이 거의 대세이지요. 지금 XR이라고 하면 크로마키 또는 LED를 활용하는 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간략하게만 언급하면 크로마키는 후반 작업이 많고, 싱크 난의도(혹은 연기자 의존도)가 높아서 이제는 지양하려고 하는 분위기지요.

 

제가 이러류의 것들을 소개를 하는 느낌은 이 분야에서 일을 하는 분들에게 인정 받기 위함이 목적은 아닙니다. 전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도 못해본, 다른 우리 분야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함이지요.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우리가 우리 일만 잘해서만 되는 게 절대 아니에요. 다 잘 알아야 합니다. 난이도가 낮은 지식은 많은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전문가들에 눈에는 그저 쓰래기에 가까울 뿐입니다. 이 말을 기억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제가 조금만 인사이트를 나누면, 스튜디오라고 불리우는 곳에서 제작되는 영상들은 온라인 경험 극대화에 적합하고 이렇게 탄생된 콘텐츠들은 오프라인 관람객들을 유치하지 않습니다. 한편의 드라마나 또는 영화 같은 거에요. 이런 흐름들이 이어진다면 400~1000석 규모의 상설 경기장들이 그 활용도가 지금보다 현저히 좁아질 수 있습니다. 사용 안할 거라는 뜻은 아니니까 오해는 안하셨으면 좋겠고, 다만 대형 야외 이벤트들은 더 돈이 많이 들어갈 거에요.

 

관람객들에게 XR에 근접한 경험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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