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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인성교육의 첫시작

많은 팀들이 소속 선수들의 인성에 대한 문제로 인해서 피곤해합니다. 대표적이 것들은 낮은 팬 서비스 이해도, 떨어지는 팀 소속감, 시장에서의 평가보다 높은 가치를 요구하는 자세, 사회생활에서의 관계자들과의 기본적인 예의, 지속적 관계의 소중함을 깊게 생각하지 못하는 감정적 또 돌발적 언행 등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팀들은 인성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합니다. 그런데 많은 신생팀들이 이러한 부분들을 제대로 다룰 줄 모릅니다. 이를 테면 이렇습니다. 팀 사무국은 선수를 직접 대하는 시간이 적기 때문에 둔감합니다. 팀 감독이나 코치는 선수들과 항상 더 우선순위로 추구해야 하는 것(*성적)이 있으니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애매해합니다. 

 

그래서 감독이나 코치는 인성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사무국에 인지시킴으로써 스스로 그것까지 하기에는 어렵다는 사인을 보냅니다. 그런데 이런 사인의 착안이나 실제 문제 발생과 대응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은 팀 사무국은 그런 부분들을 깊숙이 잘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인성교육 문제가 팀 내에서 구체화되어도 획기적인 조치가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노력한다는 팀은 어른 중 하나가 면담을 하면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경험을 나누는 게 전부입니다. 그렇게 대부분의 담당자들은 여기까지 정도 이해합니다. 그런데 사실 인성교육을 실현하지 못하는 더 근본적인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매우 정직하고 확실하게 말씀드리면 팀 사무국도 감독도 코치도 인성교육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죄송하지만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지식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것과 그것을 실제로 실현하기 위한 교육을 어떻게 체계적으로 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은 상호 '전문성'에 있어서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단순히 그 교육적 측면에서의 전문성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것으로 이 글을 보시는 감독, 코치, 사무국님들은 부디 다른 오해는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비전문가들이 인성교육을 하게 되면 거의 대부분 하는 오류가 있습니다. 그것은 결과론적인 피드백을 한다는 점입니다. 이건 아직 (실질적 의미의) 전문가가 되지 못한 신입 코치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게임에서 거기서 그 행동을 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있었다고 말하며 선수의 잘못을 지적합니다. 가만히 보면 이 피드백이 의미가 있기 위해서는 그 순간에 그 선수가 그 행동을 할 것을 자신은 미리 알고 있었어야 합니다. 그런데 보통 그 행동에 대한 결과를 보았기 때문에 그 행동의 의미를 찾는 것이 늘 전부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 계속 그로 인한 결과, 오직 결과만을 이야기합니다. 

 

이 결과론적인 피드백은 초보 사무국 담당자도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예전 스타크래프트 시절에는 소속 팀 간 1:1 선수 매치를 통해서 팀의 승리를 가져오는 방식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엔트리가 중요했습니다. 맵에 따라 종족의 유불리가 조금씩 있었고 또 선수마다 상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각 맵마다, 또 종족당 전략을 잘 구성해야 했습니다. 매우 지식(*데이터) 기반의 일이며 머리를 잘 굴려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사무국은 이 중 그 어떤 것도 잘 모릅니다. (*팀에 속한 특정 선수에 대해서) 벌써 몇 번이나 계속 지고 있는데도 감독이 그 선수만 억지로 기용하는 것으로 너무 쉽게 간주합니다. 감독의 용병술이 이해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사무국이 감독에게 하는 이야기는 5번 출전해서 다 졌는데도 왜 계속 기용하냐는 결과론적인 이야기뿐입니다.    

 

다시 선수로 돌아오면 사실 선수는 결국 들은 이야기라곤 '거기서 그가 그 행동을 한 것' 밖에 없습니다. 이제부터 질문입니다. (*같은 상황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으니) 다음에 그 선수에게 그 비슷한 상황이 있게 되었을 때 그 선수는 어떤 결정을 할까요? 저는 거의 100%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많은 아이들을 보아왔지만 자신의 그 결정까지의 과정과 그 결정을 하게 된 자신의 상태, 그로 인해서 자신의 생각이 연속적으로 가져온 결과 등에 대해서,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고, 시뮬레이션하고, 시험하고, 수정하고, 완성도를 높여가는 과정을 거치는 아이는 거의 없습니다.

 

진실로 말씀드리면 이렇게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를 본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반대로 우리 분야가 (스스로 성장하는) 그런 아이들이 대부분으로 존재하는 곳이라면 반대로 코치나 감독이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심지어 산업화(*스포츠화)가 될 필요도 없는 곳입니다. 그런데도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와 같은 아직 전문가가 되지 못한 코치는 자신은 이미 자신의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동일하게 많은 비전문가 인성교육이 동일한 접근을 시도합니다. 이를 테면 팬들에게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러한 태도를 보인 본이 된 스포츠 스타들의 예를 선수들에게 보여줍니다. 그러면 아이들이 그것을 보고 스스로 자신은 어떤지, 자신은 그렇지 못하다면 왜 그렇게 하지 못하는지, 자신에게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스스로 고민하고 답을 찾아내 자기도 그렇게 되어야겠다고 생각을 할 것이라는 엄청난 착각 속에 빠집니다. 만약 그 예)에 김연아 선수가 있다면 김연아 선수는 왜 그 경지에 오르게 되었는지를 설명하지 않습니다. 사실은 그것이 중요한 것인데 말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하지 못하는 더 근본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김연아 선수가 그렇게 된 과정을 비전문가들이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오직 전문가만 알고 있습니다.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그것은 여러분들이 그것을 원래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전문성이 거기에 없다는 뜻입니다. 교육에 관심이 있고 특히 인성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그것에 대한 사례를 모으고 어떻게 전달해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를 그의 삶 속 시간을 바쳐서 고민합니다. 결론적으로 여러분은 그러한 고민을 할 시간이 없습니다. 감독 코치라면 팀 성적을 위한 전략, 전술을 고민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난 그 둘 모두 전문가다라는 이야기는 다른 사람은 하루가 24시간이지만 나는 48시간이다라고 말하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인성교육의 첫 시작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내가 인성교육의 전문가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반드시 기억하셔야 하셔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모든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없다는 의미가 반대로 곧 나는 내가 속한 분야에 전문가이다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인성 교육을 할 수 있을까요?

인성 교육은 두 가지 부류의 사람들만 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그 분야에 친숙한 인문학적인 사고를 하는 교육 전문가와 그 분야를 스스로 고민해서 높은 경지에 이룬 선수 또는 감독 출신의 은퇴자입니다. 간단히 설명드리면 교육 전문가는 일반적으로 총체적인 것을 볼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은퇴자들은 실질적인 경험을 나누는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여기까지 생각해 보았다면 이제는 전문가들이 인성교육을 어떻게 접근하는 지를 매우 학술적이고 개괄적으로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야 정말 그 사람이 그 분야에 전문가인지 알 수 있고 인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의미는 분명 전문가들은 결과론적인 피드백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여러분 사무국이 결과론적인 피드백을 감독/코치에게 하지 않고, 여러분 감독 코치들이 선수들에게 그렇게 하지 않듯이 말입니다. 

 

결과론적인 피드백이란 사회적 또는 생산적 가치를 추구하기 위한 행위를 가르친다는 의미입니다. 이를 테면 우리는 김연아 선수가 UN 연설 회의에서 앞이 보이지 않아 마이크 스위치를 찾지 못하는 스티브 원더에게【마이크를 켜는 것을 도와 드려도 되는 지를 먼저 묻고】그리고 켜는 것들 도와줬다는 일화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행동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김연아 선수가 얼마나 배려심이 깊은 사람인지를 알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김연아 선수를 더 좋아하게 되었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그녀가 과거 보다도 더 좋은 이미지를 얻게 되었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사회적 또 생산적 가치를 그녀에게 가져다줄 수 있는지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즉각적으로 알 수 있게 말입니다. 

 

그런데 이 결과론적인 피드백에는 왜 김연아 선수가 그러한 훌륭한 성품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설명하지 못합니다. 여러분이 만약 나도 그 자리에 있었으면 당연히 장애인이더라도 먼저 도와드려도 되겠는지를 물을 거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너무 심한 망상일 것입니다. 이 사회에서 전략적이지 않아야 자연스러운 것을 전략적으로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오직 사이코패스뿐입니다. 오해하지 마실 것은 여러분은 그러한 사람이 아니라거나 될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속에 그러할 수 있는 어떤 확실한 근거를 스스로 가지고 있는지를 묻지 않은 채 그렇게 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망상이라는 의미입니다. 

 

저는 김연아 선수에게는 확실한 근거가 있다고 믿습니다. 스스로가 타인을 매우 강도 높은 수준으로 배려해야 하는 것에 대한 그 확실한 이유 말입니다. 저는 그러한 사람은 어떤 변화의 계기가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이 인성교육의 전문가적 관점의 개괄의 의미를 그 과정을 설명드리는 것으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사람을 뜻하는 영단어는 다양합니다. 많이 혼용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각 단어마다 일반적으로 고유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Human'이라는 단어는 종(Species)의 의미를 내포합니다. 그래서 'Humanoid'는 인간 종을 닮은 로봇을 말합니다.  그런데 'Person'이라는 단어도 있습니다. 이 단어는 특성(Character)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Personality'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말합니다. 인간의 특성을 한마디로 줄이면【인성】입니다.  그러한 의미로 '인성'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고유성을 규정하는 단어입니다. 여기서 조금 더 확장하면 '인격'은 그 고유성이 각자에게 발현된 수준을 말합니다.   

 

그래서 학술적 의미에서의 인성 교육이란 '인격을 높이기 위해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쉬운 말로 하면 인간을 더 인간답게 하려고 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그리고 저는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다소 확정적으로 인간이 매우 획기적으로 더 인간답게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변화의 계기가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궁금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대체 무엇이 사람을 변화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는가?"

이런 질문 재미있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저는 인문학을 좋아합니다. 그것이 이 웹사이트에 있는 모든 글이 그 인문학에 기초하는 이유입니다. 

 

이 'Person'이라는 단어는 헬라어 '페르소나'(Persona)라는 단어에 그 어원이 있습니다. 페르소나의 의미를 매우 간단히 이해하면 '가면'이라는 뜻입니다.  그렇게 따졌을 때 그리스인들은 인격이란 그 본성이 '가면'이라고 생각한 듯합니다. 아주 약간만 철학적인 이야기를 하면 여러분은 인간의 성악설을 믿으시나요? 아니면 성선설을 믿으시나요? 그런데 이 인격이라는 단어에 대한 그리스인의 이해를 추론해보면 그들은 아마도 성악설을 믿는 듯합니다.

 

그리스 인은 인간은 본성이 악하기 때문에 인간으로서의 그 격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면을 써야 한다고 믿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이 가면은 내가 가지고 있는 악한 본성을 감추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나를 보여주고자 하는 나의 강한 의지로 해석합니다. 여기서의 내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란 외모와 같은 것이 포함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악에 반대되는 정직, 자비, 구제, 양선, 희생 등과 같은 선을 말합니다. 

 

논리적으로 보면 남들에게 나를 보여주고자 하는 하는 모습을 추구한다는, 즉 선을 추구한다는 것은  스스로가 기본적으로 악하다는 것을 인지한다는 것을 기초로 합니다. 여기서 핵심이 있습니다. 그것은 '스스로에 대한 정확한 인지를 통해서만 선을 추구할 수 있다'입니다. 그 말은 즉 변화의 계기란 스스로에 대한 정확한 인지에 기초한다는 뜻입니다. 스스로에 대한 인지를 한마디로 줄이면 성찰입니다. 성찰을 하는 행동을 독거(solitude)라고 합니다. 본래적 의미 독거(solitude)는 (*익히 알고 있는 것과 다르게) 스스로 결정하여 (*즐겁게) 혼자 안 상태로 자신을 밀어 넣는 행위로, 긍정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나는 어떻게 살아왔지?"

"나는 왜 21세기에 있는 것일까?"

"나의 존재 이유는 무엇일까?"

"내 일, 내 주변, 그 속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란 어떤 의미일까?"

 

사람은 독거를 통해 '진짜 나를 만나는 자리'로 나아가게 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질문과 대답을 스스로 정직히 하는 과정에서 변화가 일어납니다.

 

정말일까?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전형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예를 하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늘 싸우는 엄마와 딸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을 회복시키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가상의 무덤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딸에게 엄마가 죽었다는 것을 가정한다는 것과 지금 그 장례식장에 가는 체험을 할 것이라고 미리 언급합니다. 그리고 딸이 자신의 무덤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엄마에게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우리는 딸이 차를 타고 무덤으로 가는 그 초입 길에 이미 끝까지 보지 않아도 그 결과를 알고 있습니다. 

 

 

LIFETIME VOD

 

 

이제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아이가 그 아이의 삶을 정직하게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없다면 결과론적으로 강조한 모든 것은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날 게임에 진 아이가 어떠한 심리 상태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아무것도 하기 싫고 오직 자신에 대해서 화만 나 있는 상태에서도 어떨 때는 (*가혹하게도) 자신을 좋아하는 팬들과 만나야 할 수 있습니다. 그 어린 팬은 자신이 그 선수를 위로하고 싶겠지만, 그 아이는 지금 그 팬의 마음을 이해해줄 여력이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 쉽게 그 아이가 매우 어른스럽게 '저를 위로하려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그 팬을 위해) 다음에는 더 열심히 잘하겠다'라고 말해주기를 바랍니다.

 

그러한 행동을 하면 결과론적으로 어떤 큰 보상이 따라온다고 이야기를 하면 아이가 그렇게 변화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너무 죄송하지만 변화는 절대로 그런 형태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제가 100번 양보해서 그 아이가 그날 (*전일 결과론적인 교육을 받은 게 생각이 나서 죽을힘을 다해) 사진을 요청하는 팬들과 도저히 펴지 못한 표정으로 찍어주었다고 칩시다. 그렇다고 해도 그 행동이 김연아 선수의 행동과 본질적으로 동일한 것입니까? 절대로 그러할 수 없습니다. 

 

그 아이를 바로 세우는 일에 관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그 아이가 그 일을 왜 좋아하게 되었는지, 우리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우리가 하는 일이 우리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그것을 제공하는 너희들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 그들이 왜 우리를 사랑하는지, 그 이유가 우리가 사랑을 받을 만한 존재라는 것을 어떻게 증명하고 있는지, 그렇게 때문에 오늘이 너희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그 가치를 밝히기 위해서 앞으로는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이 좋을지,  (*그리고 이제 결과론적으로) 선행해서 그 고민을 한 사람들이 어떤 모습으로 오늘을 살고 있는지, 그 내용에 대해서 해박하게 앎과 동시에  매우 기술적이고 전문적으로 전달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전문가라 말합니다. 

 

이 글은 말씀 드린바와 같이 오늘은 인성교육의 올바른 방향 설정을 위한 단지 개괄적 개념만 풀어 드렸습니다. 본래 인성 교육이란 위아래 체계적으로는 (*개괄을 포함한) 초급과 심화, 그리고 양 옆 스펙트럼으로는 인간 본성적인 측면에서 계약사항과 같은 실직적인 것을 전부 포함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분야 자체도 그렇게 더 집중적으로 보면 형이 상학(*인문학적)에서 부터 형이 하학(*실무적)까지 각 전문가가 다 다릅니다. 그 속에는 물론 농담반을 섞어서 말씀드리면 아이를 가르치는 일을 하려 하는 전문가가 기본적으로 가져야 하는 소양을 알려드리는 그 누군가와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by erdc.kr

구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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