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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rX, 오클리와 공식 파트너십

Matthew Koo
운영자
05-07

(이미지 : 오클리, 피어엑스)

e스포츠 전용 선글라스인 ‘헬럭스’를 선수 전원에게 제공, 헤드셋을 착용해야 하는 선수들을 위해 안경을 함께 써도 장시간 편안하도록 프레임을 설계

오클리는 그동안 게이머를 위한 전용 안경과 선글라스를 선보이며, e스포츠에 꾸준히 관심을 보여옴, 이후 스포츠 활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

 

COMMENT

간단하게 검색을 해보니 2022년 Envy 게이밍과 G2와 파트너십, 2023년 EDG와 파트너십을 맺었고, 올해 FearX와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찾아보면 더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대략 북미, 유럽을 시작으로 다음해에 중국, 그 다음에 한국 팀 하나 이렇게 한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오클리가 어떤 기준을 제시한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PC 이스포츠 시장은 현재 이렇게 지역 구분을 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매년 국제 대회가 열리기는 하지만 그것은 공식적이고 그 외로는 대륙간 교류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지역을 구분해서 파트너십을 맺어도 파트너십 팀들을 활용한 시너지를 기대하기가 어려워요. 이를 테면 G2도 롤팀이 있고 피어엑스도 롤팀이 있으니 이벤트 매치 등을 기획해볼 법도 하다는 뜻이고요. 생각이 못미치거나 하는 것은 이후 문제로 치부하고 남기는 코멘트입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오면 노란색 렌즈가 블루라이트를 차단해 눈의 피로도를 완화해 준다고 되어 있는데 이게 어느 정도 체감이 되는 지가 궁금해요. 그냥 완화해 준다고 하면 쓰는 것이 훨씬 나은 건 지를 알기가 너무 힘드니까요. 그렇게 안 해도 살 사람은 다 사는지 그것 자체를 모르고 하는 말이니까 이해 부탁 드리고요. 다만 저는 스키장에서의 고글이나 선글라스와 같이 직관적이지는 않아 보여요.

 

파트너십이 많이 없는 시기를 지나고 있는 와중에 들려온 소식이라 시장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되고요. 두 회사 모두 파트너십 성사 축하 드립니다. 오클리는 많이 파셔서 업계에 더 많이 지원하셨으면 좋겠고, 또 피어엑스는 마케팅에 많은 도움을 주어서 피어엑스 팀에 파트너십을 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궁극적으로 우리 모두가 바라는 그 바람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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